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세리에A 이적 후 두 시즌도 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19-20시즌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호날두가 이를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유벤투스는 파울로 이발라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승점 66점으로 세리에A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호날두는 리그 재개 후 지난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었으나 이날 4개월 여 만에 골 맛을 봤다. 또 포르투갈 출신 선수 세리에A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레전드 후이 코스타의 42골 기록을 넘어 43골 째를 기록했다. 코스타는 339경기에서 42골을 넣었으나 호날두에게는 54경기만 필요했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19-20시즌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호날두가 이를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유벤투스는 파울로 이발라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승점 66점으로 세리에A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호날두는 리그 재개 후 지난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었으나 이날 4개월 여 만에 골 맛을 봤다. 또 포르투갈 출신 선수 세리에A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레전드 후이 코스타의 42골 기록을 넘어 43골 째를 기록했다. 코스타는 339경기에서 42골을 넣었으나 호날두에게는 54경기만 필요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