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보성vs이훈 대환장 대결…자존심 다 걸었다

입력 2020-06-28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운우리새끼’ 김보성vs이훈 대환장 대결…자존심 다 걸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집에서 자존심이 걸린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상민의 집에는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과 이훈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상민을 위해 특별한 운동기구(?)를 선물해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상민의 집에서 고성(?)은 물론, 귀여운 몸싸움(?)까지 벌어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알고 보니, 운동 시범을 보이던 김보성과 이훈이 난데없이 ‘승부욕’을 불태우며 유치찬란한(?) 대결을 펼치기 시작한 것.

이에 이상민은 “우리 집에서 왜들 이러세요?”라며 난감함을 드러냈고,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어린 아이들 같다”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김보성과 이훈은 인생 최대의 굴욕(?) 벌칙을 걸고 ‘2라운드 대결’ 에 나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침(?)까지 흘려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국민 터프가이’ 김보성과 이훈의 눈물샘, 침샘까지 자극한 大환장 대결의 정체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