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추로스=레인보우 오승아…달고나 2R 진출 성공

입력 2020-06-28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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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가 추로스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추로스의 정체는 레인보우 오승아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장미여사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추로스와 달고나 복면을 쓴 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여성 가수는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선곡해 상큼한 매력으로 가득 채운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 후 유빈은 “원더걸스 곡보다 더 여름에 맞는 무대인 것 같아서 신나게 즐겼다”고 평가했다. 이후 예림은 추로스에 대해 “우리 리더인 선예 언니가 생각났다. 찍고 날리는 걸 굉장히 잘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로스와 달고나의 무대에 대한 연예인 판정단의 판단은 12:9로 달고나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추로스는 솔로곡 무대와 함께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추로스는 솔로곡 무대로 보아의 ‘Valenti’를 선곡했다.

이어 공개된 추로스의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오승아였다. 그는 “데뷔가 12년이 됐는데 처음으로 혼자 노래를 불러봤다. 예능에 목말라 있는 상태에서 섭외가 들어와 고민하지 않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아는 “오랜만에 보컬레슨도 받았다. 만두를 빚는 홍두깨를 끌어안고 노래를 부르면 더 힘이 들어간다는 것도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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