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아산FC 무야키치, 한방 치료 도전…“침 너무 아파” 기겁

입력 2020-06-29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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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아산FC 무야키치, 한방 치료 도전…“침 너무 아파” 기겁

충남 아산FC 선수 무야키치와 필립의 특별한 서울 투어가 공개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개월 차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한국살이 5개월 차 스웨덴 출신 필립, 한국살이 21년 차 칠레 출신 제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필립과 무야키치의 서울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훈련 중 부상을 당한 필립을 위해 무야키치가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것. 무야키치가 일명 ‘무야 투어’라는 이름하에 필립을 데려간 장소는 바로 한방병원. 이때 두 사람을 맞이한 의사의 정체에 모두가 놀랐다고 한다.

이어 무야키치, 필립이 한방 치료 받는 모습도 공개된다. 필립은 생소한 한방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치료를 받은 반면 무야키치는 침 치료에 쫄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무야는 침을 놓기 전부터 “벌써 아픈 것 같다”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침을 맞은 뒤 “빼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직접 침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필립을 위한 무야키치 표 서울 투어는 7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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