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롯데렌탈과 함께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의 장기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 ‘슈퍼VR 인수형 장기 렌탈’ 상품은 롯데렌탈의 플랫폼 ‘묘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종료 후 VR 단말의 소유권을 이전 받는 형태다. 월 2만1200원(24개월 기준)에 올인원 4K VR 단말과 VR 전용 콘텐츠 서비스 슈퍼VR 패스의 이용권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묘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