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박나래 “김숙 출연 추천…캠핑 장비 계속 사들여”

입력 2020-06-2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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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신박한 정리’ 예비 출연자로 선배 김숙을 지목했다.

29일 오후 2시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유곤PD,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는 “다음 출연자로 추천하고 싶은 동료가 있느냐”는 말에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김숙 씨 집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어 “김숙 씨가 원래 미니멀리스트였다. 그런데 캠핑에 빠져 애니멀이 되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김숙 선배 님 집을 정리 해보고 싶다’고 했더라. ‘우리 집은 끝났다’고 하더라. 하지만 정리를 하고 나면 거기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정리 팁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제공=CJ EN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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