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 “이혼 후 인생 새출발, 행복한 프로그램”

입력 2020-06-3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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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 “이혼 후 인생 새출발, 행복한 프로그램”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출연 소감을 말했다.

30일 유튜브에선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박원숙, 김영란, 문숙은 이날 “우리들끼리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봤다”라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혜은이는 “인생의 새로운 막이 올랐는데 그 첫 출발을 이 프로그램으로 하려고 하니 좋다”라고 사생활과 관련된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원숙이 “내일부터 7번에서 보면 된다”라고 홍보를 하자 진행자가 “옛날 표현이다. KBS 2TV라고 해달라”라고 정정, 박원숙은 “옛날 사람이라 그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돌아온 ‘같이 삽시다’에는 왕언니 박원숙과 자칭 한식의 대가 김영란 그리고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혜은이와 문숙이 합류했다. 오는 7월1일 밤 10시40분 첫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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