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김영란 “혜은이 합류 새로워, 가수라고 왕따 안시켜”

입력 2020-06-30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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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김영란 “혜은이 합류 새로워, 가수라고 왕따 안시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김영란이 새 멤버이자 가수 혜은이를 언급했다.

30일 유튜브에선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평균 나이 68세의 연륜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인트다. 관련해 박원숙은 “가수 혜은이가 합류해 새로웠다. KBS 2TV에서 하게 되니 KBS 1TV에서 할 때보다 더 예능적인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막내 김영란은 실시간 소통의 대가로 등극했다. 그는 “혜은이가 가수라고 괴롭히는 것 아니냐는 온라인 시청자들 질문이 있는데 진짜 잘해주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유튜브 채팅창 글에 답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돌아온 ‘같이 삽시다’에는 왕언니 박원숙과 자칭 한식의 대가 김영란 그리고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혜은이와 문숙이 합류했다. 오는 7월1일 밤 10시40분 첫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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