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인플루언서 송지아 누구? 제니 닮은꼴 “연예인도 대시”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한채영과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도회적인 외모와 반전되는 친근한 사투리로 주목받은 유튜버 송지아. 한양대 무용과 출신인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 누적 조회수 3100만회를 기록하는 등 대세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아는 스스로를 “요즘 핫한 여자 프리지아”라고 소개했다.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에피소드도 솔직하게 전했다. 송지아는 “누군지는 공개 못하겠지만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연예인 3명 이상에게 연락받았다.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답을 안 하면 ‘안녕하세요’로 계속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밥도 먹고 몇 번 만났는데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 여기까지 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