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 확정

입력 2020-07-0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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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프리카 대륙 최강을 가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1년 연기됐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월로 예정됐던 네이션스컵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이번 대회는 2021년 1월 카메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A매치 일정이 모두 취소돼 정상적으로 예선을 치르지 못하면서 2022년 1월로 연기됐다.

지난 1957년 창설된 이 대회는 2년 마다 한 번씩 개최되며 이번 대회가 33회째였다. 지난 2019 대회는 알제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 우승국은 7회 우승한 이집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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