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로 구성된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중 ‘부동산세법’은 부동산을 취득, 보유, 양도하는 실무 단계에서 조세와 세금을 다루는 데 활용되는 과목이다.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인 목적물에 대해 과세될 수 있는 조세를 확인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세법은 필수적인 과목이다. 세법이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은 숫자와 계산에 능숙해야 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숫자와 관련된 문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대신 각 세금의 특성, 과세요건 및 납세절차를 잘 파악하는 것이 부동산세법의 핵심이다. 또한 부동산정책과 세법의 변경에 따라 개정사항이 많은 과목인 탓에 항상 개정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지난해 제30회 시험에서는 지문이 긴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시험에서 부동산세법 과목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험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시간에 끝내는 개정세법 특강’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에듀윌 한영규 교수가 진행하는 해당 특강은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방대한 개념의 포인트를 잡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448페이지 분량의 부동산세법 과목을 2시간을 압축했고, 개정 전후의 주요 내용을 비교표로 정리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직전 중요도 순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보충 설명으로 개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개정세법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