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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유망주 공격수 파블로 모레노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파블로 모레노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에서 이적해 오는 모레노는 지난 2시즌 동안 U-23 팀에서 활약했다”고 발표했다.
모레노는 2002년생 유망주로 공격 포지션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라마시아에서 경력을 시작해 5년간 200골 이상을 넣으며 잠재력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8년 여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 UEFA 유스 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 U-18 팀에서는 3경기에 출전했으며 U-17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