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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 황희찬이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잘츠부르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SK 슈트름 그라츠와의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터라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황희찬은 후반 40분 세쿠 코이타의 골을 도우며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4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 11골 1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