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감독 교체 후 첫 경기 결장 ‘팀은 3연패’

입력 2020-07-0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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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라 리가 발렌시아CF 미드필더 이강인이 감독 교체 후 치른 첫 경기에 결장했다. 팀은 3연패에 빠졌다.

발렌시아는 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라 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2로 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벤치를 지켰다.

지난해 9월과 지난달 30일 한 시즌에 두 번이나 감독을 교체한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에서 보로 곤살레스 감독 대행이 팀을 지휘했다.

전반 13분과 후반 2분 라울 가르시아에게 골을 내준 발렌시아는 3연패를 기록하며 12승 10무 11패(승점 46점) 10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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