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새 앨범 'Apple'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황홀한 분위기'

입력 2020-07-04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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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여자친구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Apple'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여자친구의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 매혹적인 눈빛과 표정을 담아내며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반사되는 빛과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함께 공개된 개인 사진은 붉은 사과와 반짝이고 화려한 소품을 통해 무언가에 도취된 듯한 더 강렬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Broken Room' 버전을 시작으로, 'Tilted' 버전, 'Apple' 버전까지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폐허가 된 방 안에서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무엇이 더 좋은지를 저울로 재단하고, 황홀한 분위기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 앨범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回:Song of the Sirens'은 전작 '回:LABYRINTH'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여자친구의 과감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색을 더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으로 컴백한다.

[사진출처 쏘스뮤직]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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