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4일 라면 물 맞추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90분 생방송

입력 2020-07-0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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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생방송에 요리를 더한 파격 시도로 주목받은 ‘백파더’가 ‘한국인의 소울 푸드’ 라면으로 굳히기에 들어간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린이’들과 함께 90분 생방송을 알차게 꾸미는 중이다.

쉬운 요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라면. 그러나 요린이들에게는 물 맞추는 단계부터 순탄치 않다. 달걀 깨는 법, 두부 포장 뜯는 법 등 요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백파더’ 백종원은 라면 편에서도 차근차근 가르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백파더’ 예고 화면에서 국물 라면 요리법을 알려주겠다고 밝힌 백종원. 요린이들의 속도에 따라 대파까지 사용하겠다고 추가로 언급한 ‘백파더’ 백종원 표 완성 라면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요린이들은 그동안 ‘백파더’ 백종원, 양세형과 함께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요린이들의 ‘웃픈’ ‘레시피’가 라면 편에서 또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한편 ‘백파더’ 생방송은 딱 한번 토요일 오후 5시 진행되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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