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발레 일일코치
오정연, 나태주가 JTBC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을 위한 ‘일일코치’로 활약한다.6일 방송되는 ‘위대한 배태랑’에서 멤버들은 지난 주에 이어 발레와 폴댄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급 게스트인 오정연, 나태주가 출연해 만만치 않은 운동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멤버들을 돕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최근 ‘위대한 배태랑’ 발레 팀의 녹화에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운동엘리트’ 오정연이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오정연은 16년 전 학교를 졸업했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최신 걸그룹 노래에 맞춰 완벽한 춤을 선보이며 ‘일일 코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폴댄스 팀의 구원투수로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려한 폴댄스 퍼포먼스를 보였던 ‘태권 트롯보이’ 나태주가 나섰다. 나태주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김호중의 긴급 SOS 전화를 받았다"라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친한 형 김호중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음을 알렸다. 이날 나태주는 무작위로 트는 노래에도 당황하지 않고 음악에 어울리는 다양한 폴 댄스 기술을 선보였다. 동시에 노래를 부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유지해 탄성을 자아냈다.
방송은 6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