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전국 노래자랑’ 40주년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5일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 40주년 기획 20대 편에 심사위원 및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심사위원으로 나서 끼 많은 20대 출연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훈훈하게 지켜보는가 하면 진지한 모습으로 심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서진은 특별 무대를 펼쳤다. 그는 ‘무시 마라’를 선곡해 신명 나는 장구 연주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박서진은 격한 장구 연주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펼치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박서진의 신나는 무대에 초대 가수들 및 20대 출연자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흥을 분출하며 춤을 췄다.
박서진은 최근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여름 특집에 출연해 TOP7과 대결을 펼치며 완벽한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 = 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