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달고나=에이프릴 김채원, 말년병장 3라운드
MBC '복면가왕' 달고나 정체는 에이프릴 김채원이었다.
5일 '복면가왕'에서는 131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달고나'와 '말년병장'의 2라운드 준결승 첫 무대가 그려졌다.
달고나는 린의 '...사랑했잖아...'를, 말년병장은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말년병장'이 11대 10으로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달고나'의 정체는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이었다.
김채원은 "어느 날 친구가 '복면가왕'에 안 나가냐고 물어봤다. 그날 저녁에 섭외 전화가 와서 무척 놀랐다"고 출연 비화를 말했다.
판정단 윤상은 "나와 녹음실에서 작업한 적은 없지만 대학교수와 제자 사이"라며 "높은 완성도에 혀를 내둘렀다. 3~4년 사이에 정말 다른 사람이 된 것 같고 치열하게 젊음을 보낸 것을 보니 장하고 기특하다"고 칭찬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MBC '복면가왕' 달고나 정체는 에이프릴 김채원이었다.
5일 '복면가왕'에서는 131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달고나'와 '말년병장'의 2라운드 준결승 첫 무대가 그려졌다.
달고나는 린의 '...사랑했잖아...'를, 말년병장은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말년병장'이 11대 10으로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달고나'의 정체는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이었다.
김채원은 "어느 날 친구가 '복면가왕'에 안 나가냐고 물어봤다. 그날 저녁에 섭외 전화가 와서 무척 놀랐다"고 출연 비화를 말했다.
판정단 윤상은 "나와 녹음실에서 작업한 적은 없지만 대학교수와 제자 사이"라며 "높은 완성도에 혀를 내둘렀다. 3~4년 사이에 정말 다른 사람이 된 것 같고 치열하게 젊음을 보낸 것을 보니 장하고 기특하다"고 칭찬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