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키카(YUKIKA)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유키카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키카는 오는 21일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13일에는 정규앨범과 관련한 정보를 추가 공개한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선공개 싱글을 발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특히 해당 이미지 속에는 시스루 장갑을 낀 유키카가 얼굴을 감싸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키카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출신 K-POP 아티스트 유키카는 지난 2017년 SBS funE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NEO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브채널 라우드G의 프로그램 ‘친구가 필요해’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내며 구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유키카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5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편, 유키카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