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이엘리야 “지적인 이미지? 종이신문·다큐 챙겨 봐”

입력 2020-07-06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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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이엘리야 “지적인 이미지? 종이신문·다큐 챙겨 봐”

이엘리야가 캐릭터를 설명했다.

6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남국 감독,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이 참석했다.

이엘리야는 “사실 ‘미스 함부라비’, ‘보좌관’ 속 캐릭터들은 완성된 인물이 많았다. 일에 대해 나름의 명확성이 있던 인물이다. 그런데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자로서 어떤 사명감을 다할 수 있을까 하는 성장형 인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지적인 캐릭터를 도맡은 배경에 대해 “평소 종이신문을 보거나, 다큐나 사회적인 면을 자주 챙겨보는 편이다. 그래서 지적인 이미지로 좋게 봐주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조남국 감독과 손현주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이후 재회하는 작품이다.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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