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친구들' 측 “중년 부부 일상 현실감 위해 전 회차 19금 결정” [공식]

입력 2020-07-06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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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송윤아 주연의 드라마 JTBC ‘우아한 친구들’이 전 회차 19세 시청 등급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6일 오후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우아한 친구들’은 17회차 전회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방송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우아한 친구들’ 측은 동아닷컴에 “‘우아한 친구들'은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사의 중심이 되는 중년 부부의 일상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전회(17회) 19세 시청등급을 결정했다. 또한, 얽히고설킨 캐릭터의 서사를 균형감 있고 내밀하게 그려내기 위해 17회차로 방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10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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