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본머스전 전반 0-0… ‘무기력한 공격력’

입력 2020-07-10 02: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토트넘 홋스퍼 vs 본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vs 본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을 선발 출전시키지 않은 토트넘 홋스퍼가 반드시 승리해야 할 본머스전 전반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을 0-0으로 마감했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의 선발 제외는 13일 열릴 예정인 아스날과의 경기를 대비한 것이라는 예상.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잠깐 우세한 경기를 한 뒤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득점 없이 0-0에서 알 수 있듯이 무기력한 전반전이었다. 양 팀 모두 전반전 내내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도 프리미어리그 19위 본머스를 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격에서 이렇다 할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