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공격’ 토트넘,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투입’

입력 2020-07-10 0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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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을 급히 투입했다. 손흥민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의 선발 제외는 13일 열릴 예정인 아스날과의 경기를 대비한 것이라는 예상.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잠깐 우세한 경기를 한 뒤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득점 없이 0-0에서 알 수 있듯이 무기력한 전반전이었다. 양 팀 모두 전반전 내내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은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 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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