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맨유, 아스톤 빌라전 선발 명단 발표… 17G 무패?

입력 2020-07-10 0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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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16경기에서 패배를 모르는 팀이 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4위 도약을 위해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현재 맨유는 15승 10무 8패 승점 55점으로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라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4위 레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4점.

따라서 맨유가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레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줄일 수 있다. 4위가 눈앞으로 오는 것.

이에 맨유는 이날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다. 다비드 데 헤아,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이 출격한다.

맨유는 현재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 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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