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무승부’ 손흥민, 평점 6.2점… 팀 내 13위 저조

입력 2020-07-10 0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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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좋지 않은 평점을 받았다. 이날 출전한 토트넘의 15명 중 13위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13승 10무 11패 승점 49점에 머무르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다가서지 못했다. 6위 울버햄튼과의 격차는 승점 3점이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이 아닌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다. 특유의 장점인 스피드를 살리는 듯 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13위로 저조한 평점. 1위는 8.0의 얀 베르통언이 차지했다.

또 본머스에서는 디에고 리코가 7.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6.2점의 데이빗 브룩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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