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서경석, 94kg→72kg 감량 후 확 달라진 얼굴

입력 2020-07-1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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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했던가. 방송인 서경석이 체중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이 돼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9일 서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미밥만 먹다가 거의 세 달 만에 처음으로 흰 쌀밥에 국물을 먹었다. 오늘 아침 만큼은 객지에서 고생하는 동우에게 집밥을 먹이고 싶었다. 채 실장, 생일 축하해. 다음부터는 아침 일찍 부모님께 먼저 전화 드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서경석이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하며 식사를 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로 22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서경석의 다이어트는 앞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이슈가 됐던 것.

다이어트 전 볼록한 배와 후덕한 턱살이 눈길을 끌었지만 22kg 감량 후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날 정도로 멋있어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경석은 연예인 축구단 FC리베로의 단장으로 활동중이었지만 체중이 늘면서 제대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날렵해진 몸으로 돌아와 다시 그라운드를 누벼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경석은 “이전에는 컨디션도 많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하곤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아침에 알람이 필요 없을 정도로 컨디션도 좋아지고 일어났을 때 개운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며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변화에 대해 전했다.

한편, 8주 만에 22kg을 감량하며 새로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MBN 닥터셰프’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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