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리부트→‘뽀뽀뽀 친구친구’, 교육 콘텐츠 재탄생 [공식]

입력 2020-07-10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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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반영, 놀이 통해 배움 구현
유튜브 선공개, 월·화 TV방송
1980~90년대, 아침마다 어린이들을 텔레비전 앞으로 불러 모았던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MBC ‘뽀뽀뽀’가 새롭게 태어난다.

‘뽀뽀뽀’의 “차별 없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란 기본 정신은 유지하면서, 스마트 기기 이용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콘텐츠 소비 습관을 반영하여 TV 프로그램 틀을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 ‘뽀뽀뽀 친구친구’로 ‘리부트’한 것.

‘뽀뽀뽀 친구친구’는 MBC, 홍당무, 대교가 공동투자를 하고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진과 자문단이 참여하여 어린이와 부모님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누리과정을 적용한 ‘뽀뽀뽀 친구친구’는 ‘뽀뽀뽀’의 대표 캐릭터 뽀미언니와 새롭게 개발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어린이들의 정서와 심리, 신체활동, 지식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들을 놀이, 노래, 율동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재미와 자극만을 추구하는 키즈 콘텐츠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부모님들에게는 신뢰를 주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로 차별화한 ‘뽀뽀뽀 친구친구’는 유튜브에서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된다. 또한 13일 MBC 방송을 시작으로 케이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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