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다사다난’ 김호중, ‘사랑의 콜센타’ 하차→前매니저에 피소 (ft. 군 입대)
전 매니저에게 피소를 당한 김호중이 군 입대 등을 이유로 ‘사랑의 콜센타’를 하차한다.
10일 전 매니저 A씨가 과거 김호중의 일을 돕던 팬카페 운영자 등 4명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모욕,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외에도 악성 댓글 등을 작성한 823명도 함께 고소했다.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다음 주 전 매니저 측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나기로 한 상태였다. 고소장을 제출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알게 됐다. 향후 추가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달 김호중은 전 매니저 A씨에게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도 당했다. A씨는 김호중이 자신과 상의 없이 현 소속사로 이적했으며, 함께 일할 당시 수익금 배분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 소속사 측은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다.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또 올해 30살인 김호중이 최근 입대를 한 차례 연기한 사실도 누리꾼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됐다. 김호중은 1991년생, 올해 한국 나이 30세이며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전 매니저에게 피소를 당한 김호중이 군 입대 등을 이유로 ‘사랑의 콜센타’를 하차한다.
10일 전 매니저 A씨가 과거 김호중의 일을 돕던 팬카페 운영자 등 4명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모욕,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외에도 악성 댓글 등을 작성한 823명도 함께 고소했다.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다음 주 전 매니저 측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나기로 한 상태였다. 고소장을 제출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알게 됐다. 향후 추가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다.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호중이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30일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