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오늘)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이진혁은 타이틀곡 ‘난장판 (Bedlam)’으로 돌아온 무대 위 악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화사한 컬러의 체크 파자마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진혁은 페이스 스티커로 장난꾸러기 매력을 발산, 열정의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한 이진혁은 격한 퍼포먼스에도 완벽한 라이브로 무대를 뒤집어 놓으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미니 앨범 ‘Splash!’를 발매하고 컴백한 이진혁은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난장판 (Bedl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진혁이 1인 다역을 소화했던 신개념 부캐 쇼케이스에 이어 최근 음악방송을 통해 왕자, 장난꾸러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티오피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진혁의 ‘난장판 (Bedlam)’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000만을 돌파, 이진혁을 향한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 출처= MBC ‘쇼! 음악중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