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아는 형님’ 지코, 폭풍 래핑부터 댄스 챌린지까지…남다른 스웨그 (종합)

입력 2020-07-12 1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지코(ZICO)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능 활약을 펼쳤다.

지코는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랩과 춤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지코는 화려한 랩 스킬이 돋보이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수록곡 ‘No you can't’로 폭풍 래핑을 선보이며 형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챌린지 장인답게 형님들에게 요즘 스타일의 춤을 알려주는가 하면, 선미와 함께 ‘아무노래’, ‘Summer Hate’ 챌린지를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날 유쾌하고 청량한 매력을 선물했다.

특히 지코는 ‘아무노래’에 대해 “스트레스도 많고 노래에 생각을 많이 투영하다 보니까 피로감이 쌓여있었다. 그때 아무 생각 없이 만든 노래다. 한 번의 수정 없이 만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2교시 ‘믹스 음악 퀴즈’ 코너에서 지코는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박상철 ‘자옥아’ 등에 맞춰 느낌 있게 춤을 추며 남다른 스웨그를 뽐냈고, 그 결과 세리머니 상을 받았다.


이처럼 지코는 뛰어난 랩과 춤 실력은 물론, 형님들의 농담도 능수능란하게 받아치며 만능 활약을 펼쳤다.

한편, 지코는 최근 신곡 ‘Summer Hate’를 발표, 청량한 지코 표 여름 이야기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발매 11일째인 현재(오전 9시 기준)에도 멜론 2위를 비롯해 플로 2위, 바이브 2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