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서예화, 김유정 향한 명품 우정 발휘! 웃음캐리 활약

입력 2020-07-1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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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서예화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속 배우 서예화가 주말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극 중 김유정의 절친 황금비 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매회 맛깔나는 대사와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지난 ‘편의점 샛별이’ 7-8회에서 서예화는 김유정을 향한 명품 우정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전세사기로 샛별이(김유정 분)와 그의 동생 은별(솔빈 분)이 갈 곳을 잃자 망설임 없이 본인의 집으로 데려온 것. 뿐만 아니라 샛별이와 어울리지 말라는 아버지에게 절친 샛별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을 내비쳐 듣고 있던 샛별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더불어 3년 전, 학교를 그만두고 군산으로 내려간 샛별을 위해 가출까지 감행했던 금비의 과거 사연까지 밝혀지자 시청자들은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금비와 한달식(음문석)의 계속되는 우연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비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작가 ‘불화산’이 달식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큰돈을 후원하는가 하면, 그로 인해 작가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되자 기대에 부푼 귀엽고 설레는 리액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처럼 금비와 달식의 계속되는 우연적 만남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편의점 샛별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대체불가 배우 서예화. 매회 다른 매력으로 극을 더 재밌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그가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SBS ‘편의점 샛별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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