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주니오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울산은 12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울산은 전반 8분 만에 이청용의 크로스를 받은 신진호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11분 신진호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한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대구는 1분 만에 김동진이 상대 골키퍼 조현우의 실수를 틈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36분 주니오가 한 골을 더 추가한 울산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승리로 울산은 8승 2무 1패(승점 26점)으로 전북 현대(승점 25점)에 승점 1점 차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대구는 5승 4무 2패(승점 19점)가 되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