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인선 “요즘 초등학생 장래희망은 신인선”

입력 2020-07-13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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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비스’ 출연 후 광고, 뮤지컬 캐스팅”
신인선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매력을 과시한다.

1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트로트 사제 특집! 해 뜰 날엔 태클을 걸지 마’로 꾸며져 트로트계의 스승과 제자를 자처하는 송대관, 진성, 김수찬, 신인선, 신성 등 화려한 출연자가 총출동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디오스타’ 두 번째 출연을 하게 된 신인선은 “지난 출연 때 본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며 “이로 인해 광고 섭외와 뮤지컬에 캐스팅됐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인선은 캐스팅 된 뮤지컬 <모차르트> 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냈다고.

또한 지난 출연 때 ‘전신 왁싱’ 사실을 밝혔던 신인선은 “방송 후 팬들에게 제모 크림 선물을 받았다”며 여전한 제모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선배 송대관, 진성이 “왁싱이란 단어조차 들어본 적 없다”고 하자 왁싱 사랑을 전하며 왁싱 전도사가 되었다는 후문.

이어 신인선은 “요즘 초등학생들 장래희망이 신인선으로 바뀌었다”며 본인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신사임당을 신인선으로 잘못 쓴 것이라고 오해한다”며 웃게 했다.

이날 신인선은 도시 개와 시골 개 성대모사에 이어 시아준수의 모창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MC들에게 “시아준수 성대모사는 대한민국 제일”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고. 뿐만 아니라 신인선은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함께 신곡 ‘신선해’ 무대도 공개하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방송은 14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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