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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총격으로 인해 동생을 잃은 세르주 오리에를 위로했다.
프랑스 언론 ‘르 포인트’, ‘유럽1’ 영국 ‘데일리 스타’ 등 유럽 현지 언론들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속보로 “오리에의 동생이 프랑스 툴루즈의 한 거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오리에의 동생이 치명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현재 도주 중이며 아직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토트넘은 구단 SNS에 “We are with you, Serge Aurier(우린 너와 함께야, 세르주 오리에)”라는 게시물을 올려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손흥민도 ‘좋아요’를 누르며 위로에 동참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