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김지호 “김호진과 잉꼬부부 이미지 부담, 기념일 안 챙겨”

입력 2020-07-13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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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상이몽 시즌2’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의 잉꼬부부 이미지에 대해 털어놨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13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호는 "결혼했을 때부터 잉꼬부부라고들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렇게 이미지가 만들어지니 너무 부담스럽더라. 사실 우리는 엄청 싸웠다. 매일 투닥거리면서 친구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남편은 나와 달리 섬세한 성격이다. 나와 많이 다르다. 남편은 기념일을 챙기는데 난 기념일을 왜 챙기는지 모르겠다. 남편 생일이 음력이라 매해 달라지니까 생일도 챙기기 힘들다. 하지만 딸 생일은 챙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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