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사과 “무성의 댄스 논란, 콘텐츠 취지 잘못 파악 죄송”

입력 2020-07-1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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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사과 “무성의 댄스 논란, 콘텐츠 취지 잘못 파악 죄송”

그룹 SF9 다원이 무성의 댄스 논란에 해명했다.

다원은 지난 12일 Mnet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SF9의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에 맞춰 순차적으로 춤을 선보이는 릴레이 댄스 영상에 참여했다.

다원은 해당 영상에서 안무를 틀려도 재빠르게 따라하기 보다는 넘겨 버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거나 퍼포먼스를 펼치는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움직임을 적게 했다. 결국 일부 팬들은 다원의 춤이 무성의하다며 태도를 지적했고 수십 건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관련해 다원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릴레이 댄스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경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콘텐츠 해석을 잘못한 부분이 있다. 다음부터는 취지에 맞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넓은 아량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지적받아야 할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지적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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