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비디오스타’가 농민이라면 나는 햅쌀”

입력 2020-07-14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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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트로트 사랑’ 10대 시절 영상 대방츨
김수찬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다.

1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트로트 사제 특집! 해 뜰 날엔 태클을 걸지 마’로 꾸며져 트로트계의 스승과 제자를 자처하는 송대관, 진성, 김수찬, 신인선, 신성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디오스타’ 세 번째 출연인 김수찬은 “‘비디오스타’ 출연 후 다른 방송국에서 섭외가 쇄도했다” 며 “‘비스’가 농민이라면 나는 햅쌀”이라는 독특한 비유와 함께 ‘비스의 아들’을 자처했다.

이날 김수찬은 대선배인 송대관, 진성에 대해 폭로하며 야망 있는 입담꾼으로서 활약을 톡톡히 했다. 또한 자신의 전매특허인 필모사 개인기를 레전드 선배 송대관, 진성 앞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김수찬이 송대관의 <유행가>에 맞춰 완벽한 필모사를 선보이자 송대관이 후한 점수를 보냈다는 후문. 김수찬의 넘치는 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김수찬의 10대 시절 희귀 영상들도 공개된다. 고교 시절부터 트로트를 사랑해 각종 가요제에서 트로트만 불렀다는 김수찬의 10대 시절은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14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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