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 킹키하라!”…‘킹키부츠’ 박은태→강홍석, 시너지 폭발

입력 2020-07-15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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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가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갖추고 8월 네 번째 시즌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9인의 주역들이 ‘따로 또 같이’ 함께한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킹키부츠’ 콘셉트 포스터는 ‘킹키부츠’ 영문 타이틀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부츠를 신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담겨있어 2020 시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찰리, 롤라부터 로렌, 돈까지 개성만점 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따로 또 함께한 컨셉의 포스터로 블랙 의상에 ‘킹키부츠’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빛나는 레드로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더했다. ‘KINKY BOOTS’라는 단 10자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번 컨셉 포스터는 뮤지컬 ‘킹키부츠’만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불패를 이어온 웰메이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재연 20주 연속 랭킹 1위, 2018년 세 번째 시즌 역시 단 73회 공연 만에 누적관객 10만명 동원하며 평균 객석점유율 92% 기록,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한 명실공히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이번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이석훈, 김성규,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고창석, 심재현 등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하며 2020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완벽하고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과 뜨거운 관심으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입증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올 여름, 뉴캐스트의 합세로 더욱 강력해진 캐스팅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완성시킬 것이다.


1차 티켓 오픈의 불꽃 튀는 티켓예매 열기를 이어 2020 뮤지컬 ‘킹키부츠’ 네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약 한 달 앞두고,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두 번째 티켓 오픈이 열린다. 8월 21일부터 23일 공연에 한해 ‘투게더 오픈위크’로 지정해 20%의 할인혜택과 오픈위크 기간 내 공연 종료 후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 및 스페셜 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차 티켓 오픈 조기 예매자에 한해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9월8일 ~ 9월27일 공연, 7월 15일부터 7월26일까지 기간 내 예매 시) 뮤지컬 ‘킹키부츠’의 기념비적인 한국공연 300회를 맞이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 공연 300회차인 9월 15일 8시 공연에 한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특별한 세레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희망적이면서도 유쾌한 스토리, 신디 로퍼의 파워풀한 팝음악과 명품 배우들과 함께하는 열광의 무대로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0 뮤지컬 ‘킹키부츠’는 찰리 역에 이석훈, 김성규, 롤라 역에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로렌 역에 김지우, 김환희, 돈 역의 고창석, 심재현 등이 출연하며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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