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공식입장 “학폭 의혹 사실무근, 왜곡된 주장” [공식입장]

입력 2020-07-15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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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공식입장 “학폭 의혹 사실무근, 왜곡된 주장” [공식입장]

학교 폭력(학폭) 의혹 관련해 SF9 다원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누리꾼 A씨는 트위터를 통해 다원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어릴 적 다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다원과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다면서 졸업앨범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어 다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이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지만 A씨는 “10년 전 일에 무슨 증거가 있겠냐”면서 “거짓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또 다른 누리꾼들이 다원의 동창생이라고 밝히며 A씨의 주장에 반박, 다원을 옹호했다. A씨는 트위터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 의혹에 대해 다원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해 보니 A씨는 다원과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학우로 추측된다. 하지만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일방적으로 왜곡된 주장”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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