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국제수사’ 8월 개봉 확정…여름 대전 합류 [공식]

입력 2020-07-15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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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8월로 개봉을 확정하며 여름 대전에 합류했다.

15일 CGV 페이스북에서는 “촌구석 형사 곽도원, 첫 코미디 연기라니. 국제수사 2020년 8월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국제수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나, 코리안 폴리스여’라는 문구와 함께 죄수복을 입은 곽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수사극으로 곽도원은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역으로 분했다. 이 외에도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해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국제수사’는 영화의 80%를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들은 약 1년간의 사전 조사 및 준비 기간을 거쳐 코론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필리핀의 자연경관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 명소, 마닐라의 도심, 카지노 등 다채로운 장소를 담아내며 현지 수사극의 리얼리티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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