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소속사 선배 정은지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완성했다.
위클리는 15일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위클리의 롤모델 에이핑크 은지선배님과 지조선배님과 함께한 재밌었던 시간!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위클리를 상징하는 'W' 모양의 시그니처 손동작을 함께 만든 DJ 정은지와 위클리 멤버 지윤, 조아의 훈훈한 비주얼 조합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클리 지윤, 조아는 지난 15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수요일 코너 '라디오토토'에 래퍼 지조와 함께 출연해 수요일 오후의 시작을 '위클벅적'한 매력으로 물들였다.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 정은지의 전폭적인 서포트 아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위클리는 신인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넘치는 열정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10년만에 신규 론칭한 신예 걸그룹 위클리는 지난 30일, 데뷔 곡 ‘Tag Me (@Me)’ (태그 미)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데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이 단 8일만에 음반판매량 1만장을 돌파하는 고무적인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타이틀 곡 ‘TagMe (@Me)’ 뮤직비디오가 공개 7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와 동시 2020년을 대표하는 ‘슈퍼 루키’ 다운 성장세를 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