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혜연 측 “‘슈스스TV’ 유료광고 표기누락 죄송” (공식)

입력 2020-07-15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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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스TV’ 유료광고 표기누락 논란→사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진행하는 ‘슈스스TV’ 측이 콘텐츠 유료 광고 표기 누락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슈스스TV’ 측은 1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한혜연, 강민경 등의 스타 유튜버가 수천만 원의 광고비(PPL)를 받고 있었다고 협찬·광고 문제를 지적했다. 협찬이나 광고가 포함된 영상일 경우 ‘유료 광고’가 담겨 있음을 표시해야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특히 ‘슈스스TV’ 콘텐츠는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이라는 코너로 진행돼 유료 광고였음을 뒤늦게 안 구독자들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다음은 '슈스스TV' 공식입장 전문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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