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하하 “김종국 결혼? 본인이 OK 하면 바로 갈 수도”

입력 2020-07-19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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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하하 “김종국 결혼? 본인이 OK 하면 바로 갈 수도”

가수 하하가 절친 김종국의 결혼을 예측했다.

하하는 19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김종국이 OK만 하면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김종국을 호감 있게 보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데 형이 결정을 못 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좀 나서봐라”는 말에 하하는 “나섰다가 많이 맞았다”고 농담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종국의 초혼과 서장훈의 재혼 가운데 어떤 것이 더 빠를 것 같냐고 물었다. 하하는 “응원은 초혼인 김종국에게 조금 더 하는 것 같다”면서 “(서장훈이) 결혼식 때 굉장히 행복해했는데”라고 씁쓸해했다. 서장훈은 “누구나 결혼식 때는 행복해하지”고 쓴웃음을 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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