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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청정환경의 상징 반딧불이 특별체험

입력 2020-07-2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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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테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야경

반딧불이 테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야경

-8월30일까지 매일 오후6시 선착순 무료
-반딧불이 생태체험 교실, 올해부터 진행

용인 에버랜드가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8월30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반짝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의 빛으로 글자를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를 알아보고 수조에 담긴 애벌레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한살이 과정 견학도 있다.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심도 깊은 반딧불이 탐험을 원한다면 올해 새로 시작하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 교실’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8월 한 달간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하며 전문 도슨트(해설사)가 반딧불이 생태 특징을 설명해주고 반딧불이 사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반딧불이를 샬레에 담아 직접 날려 볼 수 있으며, 반딧불이 모형도 만들어 본다.

‘반딧불이 생태 체험 교실’은 1인당 2만원의 체험비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레이저 조명이 가득해 마치 반딧불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의 숲도 만나 볼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약 3만300㎡ 규모의 넓은 하늘매화길이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레이저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하늘매화길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야경은 여름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매일 일몰부터 폐장시까지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 이용권을 구매하면 오후 1시부터, 오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에 한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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