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이정현, 깜찍한 ‘바비인형’ 변신 “‘집사부일체’ 멤버 고생했어요”

입력 2020-07-20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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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 이정현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이정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즐거웠던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 멤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정현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훈훈한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특히 이정현은 그의 대표곡 ‘줄래’ 콘셉트의 의상과 분홍색 가발을 착용하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정현은 ‘바꿔’와 ‘줄래’ 등 자신의 히트곡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정현과 김동현이 함께한 ‘줄래’ 무대는 소품부터 의상까지 디테일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정현과 김동현은 세밀한 표현력으로 마치 실제 인형들의 군무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혀니혀니’ 이정현과 김동현이 인형으로 변신해 찰떡 호흡을 뽐낸 ‘줄래’ 무대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이날 분당 시청률 6.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이정현은 “옛날 생각나서 너무 울컥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신성록은 “어제 사부님 오신다는 거 알았을 때 ‘예술가적 영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1박 2일 함께해보니까 연기자 후배로서 배울 점이 너무 많고 준비하는 디테일 자체가 지금의 이정현을 있게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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