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홍렬 “요요미, 나보다 작은 5번째 女연예인”

입력 2020-07-21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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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요요미 ‘아저씨의 피’가 흐른다”
이홍렬이 요요미에게 세 가지 피가 흐른다고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6시 내고향-이홍렬의 장터쇼’의 이홍렬과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홍렬은 요요미에 대해 “흉볼 게 없다”며 “요요미 몸속에는 세 가지 피가 흐른다. 장르에 상관없이 가요, 트롯, 팝송을 섭렵하는 가수의 피가 하나다. 두 번째는 개그맨 피가 흐른다. 어떻게 하면 웃길지 본능적으로 안다. 마지막으로 아저씨 피가 있다. 안살아본 시대를 마치 자기가 살아온 것처럼 애절하게 부르고, 아저씨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홍렬은 “여자 연예인 중에 나보다 작은 사람이 딱 네사람 뿐이었다. 박경림, 박나래, 이성미, 송은이다. 요요미는 다섯 번째로 나보다 작은 여자 연예인”이라며 “내 키에 맞춘다고 굽 없는 신발만 신고 온다. 어리지만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고 고마워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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