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아’ 태진아→조명섭, 스페셜 심사위원단 공개

‘노래가 좋아’ 태진아→조명섭, 스페셜 심사위원단 공개

KBS2TV ‘노래가 좋아’가 특별한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트로트 황제 태진아, 국민 소리꾼 박애리, 만능 엔터테이너 브라이언까지, ‘노래가 좋아’를 위해 내로라하는 스페셜 심사위원들이 출격한다. 이들은 프로페셔널한 심사평과 함께 충만한 예능감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신(新)트로트 황태자 조명섭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조명섭은 작년 ‘노래가 좋아’에서 진행한 트로트 서바이벌 ‘트로트가 좋아’에서 ‘故현인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노래가 좋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화려하게 귀환한 조명섭이 과연 어떤 심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중 한 참가자는 ‘휘파람 연주’만으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며, 심사위원들을 연신 감탄하게 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브라이언 때문에 인생의 쓴맛을 경험했다는 한 참가자의 폭탄 발언에, 브라이언이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방송은 21일 밤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