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벤지, ‘작은 것들을 위한 송’ 합류…최단 시간 노래 제작기

입력 2020-07-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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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의 콘텐츠 ‘작은 것들을 위한 송’에 가수 솔비와 벤지가 MC로 합류한다.

‘작은 것들을 위한 송’은 23일 오후 6시 MBC M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송’은 어린이의 집에 직접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를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작곡, 단 하나의 맞춤 주제곡을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가사로 구독자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가수 솔비와, JTBC ‘슈퍼밴드’를 통해 천재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 줄리어드 음대 출신 가수 벤지가 과연 어떤 중독성 甲 주제곡을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솔비와 벤지의 첫 콘텐츠는 ‘누나 껌딱지’인 아이를 위한 주제곡을 만드는 것. 누나 없이 두 MC와 독대(?)를 한 어린이는 거리감을 좁히지 못한 채 입을 닫았고, 그에 솔비와 벤지는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껌딱지 누나가 등장하자마자, 180도 돌변한 어린이는 시종일관 누나와 찐한(?) 스킨십을 벌여 두 MC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껌딱지 남매를 위해 본격적으로 노래 제작에 돌입한 두 MC는 그동안 갈고 닦은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쏟아냈다. 특히 벤지는 어린이에게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작곡을 시작했고, 1시간 30분이라는 최단 기간 내에 작곡을 끝내며 껌딱지 가족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장에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첫 회부터 작곡 노예가 된 벤지와 ‘누나 껌딱지’ 아이를 위한 맞춤 가사를 작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솔비의 주제곡 제작 과정과 완성 된 곡은 2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에 업로드 되는 ‘작은 것들을 위한 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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