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여진구, 아이유 향해 “제가 더 노력 할게요” 깜짝 발언

여진구가 아이유를 향한 묘한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7회에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만났다.

이날 아이유는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을 위해 각종 선물을 준비해 왔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것이 아이유의 아버지가 직접 로스팅 했다는 커피였다.

그러나 성동일을 제외한 김희원과 여진구는 커피 문외한이었고 원두향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이유는 “우리 가족 모두 커피를 모르니까 아버지가 마셔보라고 해도 반응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다”며 아쉬워 했다.

이에 여진구는 갑자기 “제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여기서 결혼하기로 한 것이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